일본에서의 생활
주거
지방자치단체나 학교가 운영하는 학생 기숙사도 있지만, 유학생의 약 79%는 민간 숙소나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합격 통지를 받았다면 바로 주거 정보 수집을 합시다.
정보 수집의 방법으로는 ①학교의 유학생 담당 창구, ②인터넷 및 정보지, ③자신이 살고 싶은 지역에 있는 부동산 가게 등이 있습니다.
기숙사
장점
- 아파트에 비해 비용이 적다 (보증금, 사례금, 갱신료가 들지 않는다)
- 가구 및 가전 제품 등이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단점
- 방의 수에 한계가 있으므로 희망자 전원이 입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폐문 시간이나 기상 시간 등의 규칙이 있다
- 부엌, 화장실, 목욕탕이 공동 사용
아파트
장점
-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생활 리듬을 만들 수 있다
- 금전 감각이 생긴다
단점
- 대부분의 경우 보증금(집세 수개월분), 사례금, 중개 수수료 등을 선불할 필요가 있다
- 임대계약의 수속이 번잡하다
- 가구 및 가전제품 등을 스스로 구입할 필요가 있다
거주 지역별 주거비
지역 | 주거비 평균(엔) |
---|---|
전국 평균 | 38,000 |
도쿄 | 50,000 |
홋카이도 | 30,000 |
도호쿠 | 34,000 |
간토 | 44,000 |
주부 | 29,000 |
긴키 | 37,000 |
주고쿠 | 27,000 |
시코쿠 | 24,000 |
규슈 | 26,000 |
출처: 2021년도 사비외국인유학생 생활실태조사(JASSO) |
원포인트 조언
주거 비용(월액) 기준
기숙사: 기숙사비 28,000엔 (JASSO 도쿄 일본어 교육센터의 경우)
아파트: 역의 인기도와 역으로부터의 거리, 건축 연수 등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지방에서는 3~4만엔 정도라도 찾을 수 있지만, 도쿄에서 아파트를 찾을 때는 6만엔 이내에서 찾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
쓰레기 배출: 일본에서는 쓰레기 버리기에 엄격한 룰이 있어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근린 주민과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지정된 장소 및 시간에 배출합니다.
연대보증인
일본에서는 아파트를 빌릴 때 일반적으로 "연대보증인"이 필요합니다. 귀하가 만료일까지 집세를 지불하지 않거나 방 설비를 고장내도 수리비를 지불하지 않으면 집주인은 "연대보증인"에게 지불을 요청합니다.
일본에 아는 사람이 적은 유학생을 위해 학교 관계자(기관 및 교직원)등이 연대보증인이 되어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또, "보증료"를 지불하는 계약을 함으로써 "연대보증인"이 불필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학생 주택 종합 보상 (유보상) ∗
만일의 화재 등에 대비한 배상 책임과 연대보증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보험입니다. 이 보험은 (공재)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의 제도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이용할 수 없는 곳도 있으므로 학교에 확인하십시오.
방 찾기 포인트
- 집세, 초기 비용
- 학교로부터의 거리 및 통학 시간
- 객실 크기, 시설
- 주변 환경의 편리성 (역이 가깝다, 물건 사기 편하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