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쿠노다테 부케야시키 거리

센보쿠시의 가쿠노다테 부케야시키 거리는 번정시대(藩政時代)부터 이어지는 역사 있는 부케야시키(무가 저택)가 늘어서 있으며 '동북 지방의 작은 교토'라고 불리고 있습니다.일본 유수의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봄에는 검은 판의 담이 이어지는 거리에 수령 200년 이상의 올벚나무가 쭉 퍼져 흑과 옅은 핑크의 아름다운 대조를 그립니다. 또, 여름은 신록, 가을은 단풍, 겨울은 설경으로 사계절의 표정을 보여주는 현내 제일의 절경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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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테 가마쿠라

"요코테 카마쿠라"는 요코테시에서 매년 2월에 행해지는 정월 대보름 행사. 물의 신을 모시고 가정 안전, 장사 번영 그리고 오곡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입니다.기간 중에는 높이 3m에 달하는 눈의 사당 '가마쿠라'가 시내에 100기 정도 늘어서며 안에서는 아이들이 아마자케(감주)나 떡을 대접합니다.요코테 시내에 있는 "가마쿠라관"에서는 영하 10도로 유지된 방 안에서 진짜 가마쿠라를 일년 내내 전시하고 있어 안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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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하게

아키타의 민속 행사로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나마하게". 오가 반도에서는 섣달 그믐날 밤에 나마하게가 나타나서 "나쁜 아이는 없나!"라고 외치면서 지역의 집들을 돌고 사람들의 나태한 마음을 경고합니다.무서운 이미지의 나마하게이지만 무병식재를 초래하는 내방신으로, 본고장의 오가 반도를 중심으로 아키타의 사람들로부터 계속 숭상되어 왔습니다.2019년에 발표한 아키타현의 홍보 포스터도 프랑스의 사진가 샤를 프레제 씨가 촬영한 나마하게 사진을 메인으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